- 검은색 물체까지 센싱… 뛰어난 성능 대비 크기 비율 및 좁은 공간에서 이상적인 센서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우수한 글로벌 네트워크에 기반한 국제무역 전문 글로벌 무역회사 와이텍(YTEC, 대표 윤상헌)이 100년 전통의 유럽 메이커 카를로 가바찌(Carlo Gavazzi, CG)사의 ‘레이저센서 LD33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LD33CEBI10xx 레이저센서 [사진=와이텍] |
‘LD33CEBI10xx 레이저센서’ 제품군은 레이저, 근적외선, 초음파 등의 신호를 이용해 사물의 거리를 측정하는 기술인 TOF(Time of Flight)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센싱(sensing)이 가능하다.
티치인(Teach in)으로 50~1,000mm 거리 조절이 가능하며, 적외선 레이저 클래스1로 안정적인 감지를 보장한다.
LD33CEBI10xx 센서 제품군은 12 x 33.1 x 20mm의 소형화한 PC+PBT 하우징으로 제공되며, 작은 크기뿐만 아니라 고정밀 감지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소형화 및 고출력 LED로 뛰어난 성능 대비 크기 비율을 제공하며, 센서 디자인은 좁은 공간에서 이상적인 센서이다. 특히, 검은색 등 감지할 물체의 색상에 영향을 받지 않고, 검은색도 빠르고 정확한 감지가 가능하다.
와이텍 관계자는 “케이블 타입과 커넥터 타입 중 선택 후, 아웃풋(Output)을 NPN 혹은 PNP 스위칭 모드를 NO(normally open) 혹은 NC(normally close)로 선택하면 된다”며, “기술력을 갖춘 고사양 유럽산 제품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정한교 기자 st@infoth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