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배터리 업계와 ‘제4차 통상현안대응반’ 회의 개최
미·중·EU 등 주요국 배터리 관련 통상정책 대응방안 마련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산업부는 11월 16일, 배터리 협회 및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배터리업계와 ‘제4차 통상현안대응반’ 회의를 개최하고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경과 및 대응계획 △유럽연합(EU) ‘배터리법’ 입법 동향 △중국 흑연 수출통제 동향 및 대응계획 등 주요 통상현안을 논의했다.최근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주요국들은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산업 공급망을 국가 안보적인 차원으로 접근하고 있는바, 자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첨단산업 공급망을 재편하기 위해 다양한 통상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