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렉스이노베이션과 공동 수행, 발전량 변동성 제어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애자일소다(대표 최대우)가 렉스이노베이션(대표 임정민)과 지능형 태양광발전 모니터링 시스템 '썬큐'(Sun-Q)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능형 태양광 발전 모니터링 시스템 썬큐 대시보드 [사진=애자일소다] |
썬큐는 인버터, 접속함, 기상관측 등 실시간 장비 데이터를 알리는 태양광 모니터링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형태다.
일사량, 풍속 등으로 발전량을 예측하고 전력 생산 최적화 기능을 추가했다. 모니터링 시스템에 강화학습을 결합한 체계다.
사용자는 썬 큐 메인 화면으로 기상정보를 비롯한 발전 현황, 장치 동작 현황, 송전 현황, 매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기능별 화면을 통해 세부적인 데이터를 제공한다.
애자일소다 측은 썬 큐를 통해 태양광발전의 문제점인 발전량 변동성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썬 큐를 기반으로 에너지저장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애자일소다 최대우 대표는 "썬 큐 시스템을 이용하면 신재생에너지를 더욱 쉽게 관리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렉스이노베이션과의 신뢰를 통해 빠르게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용구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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