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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의 미래 만난다… ‘2024 세계 태양에너지배터리&충전인프라 엑스포’ 6월 25일 개막

기사승인 2024.05.28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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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킨텍스서 3일간… 탄소중립산업포럼, ESS분산에너지배터리&충전인프라 엑스포 동시 개최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을 넘어 아시아 대표 태양광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2024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오는 6월 25일 그 대장정의 시작을 알린다. 최전선에서 탄소중립을 지원하는 기업들의 대거 출격이 예고됐다.

‘2024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지난 2009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신재생에너지 종합 전시회인 ‘2024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경북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전북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 충남테크노파크, 광주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대구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한국태양에너지학회, 한국건물태양광협회, 한국태양광발전학회, 한국전지학회,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태양광공사협회, 한국전기자동차협회, 한국태양광·ESS리더스포럼 등이 주관하며, 인더스트리뉴스, 솔라투데이, 인더스트리뉴스TV, PV광저우24가 공식미디어로 참여한다.

‘2024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서는 태양광발전소를 구성하는 발전설비의 소재 및 부품부터 전력설비 및 각종 솔루션까지 국내외 태양광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탄소중립, 에너지 신산업 등 산업 전반에 대한 진단과 다양한 주제의 정보 공유도 이뤄질 전망이다.

미리 보는 친환경에너지의 미래!

특히, 이번 전시회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지난 5월 16일 정부가 발표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을 이끌 기업들이 총망라된다는 점이다.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와 세계 분산에너지 엑스포,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 세계 배터리&충전인프라 엑스포가 동시 개최된다. 국내 대표 신재생에너지 종합 전시회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기업과 그들의 대표 품목들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중심인 태양광뿐만 아니라 최근 주목받는 분산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와 충전인프라 등 분야별 참가기업간 시너지와 전시장을 찾은 참관객과의 비즈니스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2024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서는 태양광발전소를 구성하는 발전설비의 소재 및 부품부터 전력설비 및 각종 솔루션까지 국내외 태양광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공동 개최되는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와 ‘세계 분산에너지 엑스포’에서는 ESS 배터리, PCS/컨테이너/랙/수배전반 등 부품 및 장비, EMS/BMS/PMS 등 모니터링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ESS 유지보수 및 화재 등 안전강화 솔루션 등이 대거 출품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산 자원을 ICT 기술을 바탕으로 VPP로 활용함으로써 미래 탄소중립 융합에너지 기술에서부터 활용까지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

‘2024 세계 분산에너지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6월 시행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발맞춰 관련 기업들의 최신 솔루션을 가장 빨리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에서는 이차전지 제조와 소재·부품·장비 분야부터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ing) 등 국내외 배터리 산업 전반의 분야별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제품과 기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미래 전략산업으로 주목받는 배터리와 충전 인프라 산업은 주요국가간 치열한 경쟁과 더불어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국가 미래 첨단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지원과 업계의 노력이 더해져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에 전시회에서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재사용 기술, 셀투팩(Cell to Pack) 기술 등 국내외 배터리 및 충전인프라 시장에서 급성장하는 최신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기업 전시뿐만 아니라 새로운 에너지 생태계의 최신 기술개발 현황과 투자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탄소중립산업포럼 △BIPV월드포럼 △PV월드포럼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ESS, 분산에너지 등 친환경에너지의 미래 제시

‘2024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부대행사도 이번 전시회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다. △탄소중립산업포럼 △BIPV월드포럼 △PV월드포럼은 새로운 에너지 생태계의 최신 기술개발 현황과 투자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탄소중립산업포럼은 배터리와 충전인프라, 분산에너지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K-배터리 경쟁력 강화 방안, 유럽 이차전지산업, 이차전지 시험 인증 방안, 신에너지 비즈니스 추진 방향, 전력망 유연성 확보 방안 등 글로벌 시장 전망과 이에 대한 국내의 대응 전략이 논의된다.

전시 이튿날인 6월 26일 개최되는 ‘2024 BIPV월드포럼’에서는 건물태양광, 태양광 모듈, 제로에너지빌딩(ZEB) 등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내년부터 확대 적용되는 제로에너지빌딩 의무화를 앞두고 산업 발전 방향 및 관련 기업에 요구되는 기술개발 방향을 논의한다.

전시 마지막 날인 6월 27일 열리는 ‘2024 PV월드포럼’은 국내 태양광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애플리케이션 다변화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태양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제도 및 글로벌 태양광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2024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전략 등 2024년 6월은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분기점”이라며, “이러한 시기에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신재생에너지 종합 전시회는 기업 운영의 리스크를 줄일 뿐더러 성장 동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한교 기자 st@infothe.com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탄소제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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