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임원진 선임으로 협회 조직 강화에 박차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다가오는 2025년 태양광 산업의 성장 잠재력 극대화와 ‘제2의 중흥기’ 기틀 마련에 집중한다고 뜻을 모았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박종환)가 12월 12일, ‘제4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 협회는 2024년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보고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운영방안 수립, 협회 분과위원회 개설, 임원 변경 및 신규 임원 선임 등의 주요 안건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이사사였던 한화솔루션과 그랜드썬기술단이 각각 부회장사로 임원사 변동이 이뤄졌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제44차 이사회’ 현장 [사진=한국태양광산업협회] |
협회는 2024년 사업수행, 수출지원, 대외협력 등 협회의 기본적인 활동에 더해 태양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계 기관을 통한 정책 및 제도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2025년 협회는 태양광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방안과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제2의 중흥기’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는 분과위원회를 새롭게 개설해 각 분야별 전문성과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협회는 분과위원회 개설을 통해 협회의 조직적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태양광 산업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이번 이사회에서는 일부 임원의 변경과 신규 임원의 선임이 진행됐다. 새롭게 선임된 임원들은 태양광 산업의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바탕으로 협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산업계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 박종환 회장은 “2025년도 사업계획과 분과위원회의 개설, 그리고 임원 변화는 태양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태양광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회원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건오 기자 news@industr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