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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퓨전솔라 인버터’의 2025년 10대 트렌드 발표

기사승인 2025.01.07  17: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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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V 및 에너지저장산업의 고품질 발전 위한 미래 지향적인 지원 의지 밝혀

[화웨이 제공] 화웨이 디지털 파워(Huawei Digital Power, 이하 화웨이)가 ‘지능형 미래를 위한 통합 혁신: 태양광발전(PV)의 주요 에너지원 가속화(Integrated Innovation for an Intelligent Future, Accelerating PV to Become the Main Energy Source)’를 주제로 ‘퓨전솔라 런치(FusionSolar Launch) 2025’의 10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화웨이의 스티브 저우 스마트 PV&ESS 제품 라인 담당 사장은 퓨전솔라의 10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사진=화웨이 디지털 파워]

화웨이의 스티브 저우 스마트 PV&ESS 제품 라인 담당 사장은 퓨전솔라의 10대 트렌드를 발표하면서 PV 및 에너지저장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미래 지향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저우 사장에 따르면, 2024년에 재생에너지 정책이 업계에 호의적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2025년에도 PV 및 에너지저장산업이 긍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전환이 진행되는 가운데, PV 및 에너지저장 업계는 전례 없는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전환에서 화웨이는 핵심적인 역할로 기여하고 있다.

핵심 기술부터 시나리오 기반 응용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장기적인 관행과 심층적인 통찰력을 바탕으로 향후 산업 발전을 이끌 10대 트렌드를 제시한 화웨이는 태양광발전이 주요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념하고 있다.

더 나은 친환경 미래를 구축하는 스마트 솔루션

화웨이가 제시한 첫 번째 트렌드는 ‘Ⅰ: 재생에너지 발전기, 주요 에너지원이 될 수 있도록 PV 가속화’이다.

재생에너지 발전기 기술은 이론 연구, 제품 개발, 시범과 테스트, 대규모 응용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실현 단계를 끝마쳤다. 이 기술은 새로운 전력 시스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면서 PV를 빠르게 주요 에너지원으로 전환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두 번째는 트렌드는 ‘Ⅱ: 모든 상황에 맞는 그리드 포밍’이다. 보편적인 에너지 저장 및 그리드 포밍(grid forming) 기술은 새로운 전력 시스템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보장한다.

전력망을 지원하는 중요한 전력 공급 장치인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은 새로운 전력 시스템의 발전, 송전, 배전 및 소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리드 포밍 ESS는 전압과 주파수 및 전력 각도를 안정적으로 제어해 새로운 전력 시스템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돕는다.

세 번째 트렌드는 ‘Ⅲ: 셀부터 그리드까지 ESS의 안전성’이다. ESS 안전성은 기본이다. 강화된 안전 보호 시스템은 업계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한다. ESS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셀부터 전력망에 이르기까지 높은 수준의 보호 시스템이 요구된다.

ESS는 화재 확산이나 폭발을 방지하고, 전력망이 고장을 자동 차단하고 복구해 수명 주기 내내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해야 한다.

네 번째 트렌드는 ‘Ⅳ: 전체 수명 주기의 지능화’이다. 앞으로의 재생에너지 발전소는 수명 주기 내내 자동으로 가동될 것이다.

다섯 번째 트렌드는 ‘Ⅴ: 고주파 및 고밀도’이다. 3세대 반도체 및 디지털 기술은 전력 전자 변환기의 전력 밀도를 증가시키고, PV+ESS 시스템의 품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이다.

여섯 번째 트렌드는 ‘Ⅵ: 고전압 및 신뢰성’이다. 고전압 응용은 PV+ESS 시스템의 발전단가(LCOE)를 낮추고, 고신뢰 설계는 시스템의 가용성과 안전성을 최적화할 것이다.

일곱 번째 트렌드는 ‘Ⅶ: 100% 재생 가능한 마이크로그리드’이다.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재생 가능한 마이크로그리드는 전력이 부족한 지역에서 선호되는 솔루션이 될 것이다.

여덟 번째 트렌드는 ‘Ⅷ: PV+ESS+충전기+부하 시너지 효과’이다. 전력 배급망은 더욱 높은 유연성을 확보함으로써 산업 전반에 걸쳐 친환경 전력 배치를 가속화할 것이다.

아홉 번째 트렌드는 ‘Ⅸ: 에너지 커뮤니티 공유’이다. 자체 소비에서 커뮤니티 공유로 발전하면서 친환경 전력은 가정 사이에서 더욱 잘 순환되고 조정될 것이다.

마지막 열 번째 트렌드는 ‘Ⅹ: 모든 비즈니스 모델에서 유연한 적응’이다. 통합 플랫폼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적응하고, 더욱 많은 혜택을 창출할 것이다.

기술 혁신으로 PV가 주요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는 PV 및 에너지 저장 산업의 지형을 재편해줄 트렌드가 될 것이다. 화웨이 퓨전솔라 제품군은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해 통찰력과 혁신을 통해 PV 및 에너지 저장 산업의 발전을 주도할 것이다.

화웨이는 PV를 모든 가정과 기업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전환해 더 나은 친환경 미래를 구축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정한교 기자 st@infothe.com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탄소제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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