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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협단체, ‘재생에너지의 날’ 정상화 뜻 모아

기사승인 2024.09.02  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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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6회째 맞아… 대대적 재생에너지 업계 화합의 대잔치 기대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는 10월 23일 제6회 재생에너지의 날 행사 공동개최와 재생에너지의 날 법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 단체와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8월 30일, 서울 도곡동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의실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아 제6회 재생에너지의 날 행사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 현장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이들 단체들은 이번에 열리는 제6회 재생에너지의 날 행사가 명실살부한 재생에너지 업계와 단체 간의 화합과 단합의 장이 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업계, 단체들과 함께 ‘재생에너지의 날 행사 정상화와 법정화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재생에너지의 날 공동개최, 그리고 재생에너지의 날 법정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재생에너지의 날은 지난 2019년 재생에너지 업계와 학계, 협단체, 시민단체로 구성된 재생에너지의 날 제정추진위원회가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에서 10월 23일을 재생에너지의 날로 제정하고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의 중요성과 당위성을 전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법정기념일 제정을 추진해 왔다.

단체 관계자는 “올해 6회째를 맞는 재생에너지의 날 행사는 작년 5회 행사가 정치적 오해가 있는 행사로 비친 점을 감안해 그 부분을 불식하기 위해 주호영 국회부의장실을 통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을 행사장소로 대관했다”며, “여야 대표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기후에너지전문국회의원, 그리고 업계와 학계, 시민단체가 대거 참석하는 대대적인 재생에너지 업계 화합의 대잔치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재생에너지 산업발전과 보급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재생에너지 산업의 동향과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강연도 마련된다.

이날 모임에서 단체 대표들은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글로벌 경쟁력은 급성장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업계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면서, “정부가 그동안 탈원전 복구정책 일변도에서 재생에너지 정책으로 전환하고 있는 이 시점에 재생에너지 업계도 활로를 모색해야 하고 이번 재생에너지의 날 행사를 기점으로 재도약의 계기를 되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모인 단체들은 최근 한재협의 제6회 재생에너지의 날 행사 개최 보도와 관련해서는 한재협은 작년 5회 재생에너지의 날 행사를 주관한 재생에너지 협단체 협의체인 종전의 ‘한재협’과 다르다며 한재협의 재생에너지의 날 행사 단독 개최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건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탄소제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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